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영화 '강철비'의 정우성, 곽도원을 향한 애정을 표시했다.
양현석 대표는 1일 자신의 SNS에 빅뱅 콘서트 뒤풀이 자리를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양대표가 직접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은 승리와 지드래곤이 모습으로 시작되지만, 이내 뒤풀이에 함께 참여한 정우성과 곽도원의 모습을 담는다.
양현석 대표는 특히 곽도원을 클로즈업하며 "도원아!"를 외쳤다. 이에 곽도원은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동영상 공개와 함께 '#BIGBANG #GD #승리 #콘서트뒷풀이 #승리의두번째강제소환GD #ft곽도원 #ft정우성 #영화강철비 #삐딱하게 #오랜인연정우성 #처음만난곽도원_말놓아달라부탁해서반말_좋아했던배우를동생으로 #곽드레곤 #홍대삼거리푸즛간 #YG'이라는 글을 함께 게재했다. '처음 만난 곽도원. 말 놓아달라 부탁해서 반말. 좋아했던 배우를 동생으로. 곽드래곤'이라는 애정 어린 글이 눈길을 끈다.
'강철비'는 YG와 인연이 깊다. 빅뱅 지드래곤의 노래 두 곡이 삽입됐기 때문. 특히 극 중 곽도원이 열창하는 '삐딱하게'는 영화를 상징하는 노래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