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마르탱이 거듭되는 종로의 등장에 당황했다.
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로빈의 친구 프랑스 3인방의 한국 여행 넷째 날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 일찍부터 외출을 준비했다. 유난히 기분 좋아 보이는 마르탱. 마르탱이 선택한 목적지에 가는 날이었기 때문.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목적지는 동묘 구제시장이었다. 패션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마르탱을 위해 로빈이 추천해준 곳이었다.
하지만 버스를 타고 가다가 멘붕에 빠졌다. '종로 그리고 또 종로'가 정거장으로 거듭 등장하니 혼동되기 시작했다. 마르빈이 지도로 확인, 상황을 정리했다.
무사히 동묘에 도착한 친구들은 환호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