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 퀸으로 열연한 마고 로비가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마고 로비는 최근 할리우드 리포트와 인터뷰에서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할리 퀸 역할이 공개된 후 살해 위협을 받았다"고 말했다.
마고 로비는 "코믹북 영화에 출연하면 겪게 되는 여러가지 일이 있다. 그 중 최악의 시나리오가 있는데 바로 살해 위협이다"며 "보안팀이 늘 내 곁에 상주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나에게 오는 우편물을 일일이 검사했고 누가 보냈는지 역시 확인했다. 그들을 조사해 범죄·폭행 전력이 있는지까지 알아봤다"며 "이벤트나 행사에 가기 전 보안팀이 필요한지 체크하기 위함이었다. 거의 대부분 함께 했다"고 덧붙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