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의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모던 유러피안 퀴진 그릴 다이닝 닉스그릴(Nyx grill & wine)은 <유러피안 브런치> 를 오는 22일부터 출시한다.
닉스그릴의 유러피안 브런치는 자연주의 컨셉(가능한 한 가공하지 않고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조리기법)의 제철 산지 농장물과 지역별 특수 로컬 푸드를 최대한 심플한 방법으로 조리해 고객의 테이블에 올린다는 사전적 의미로 닉스그릴의 다니엘 황 셰프가 진두 지휘한다. 자연이 선물하는 제철 식재료에 맞춰 레스토랑의 메뉴를 수시로 바꾼다. 잠시도 쉴 틈이 없을 정도로 주방은 바쁘게 돌아가지만 제철 식재료와 건강하고 신선한 맛을 위해서는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다.
신선하고 건강한 맛을 위해 식재료 발굴에 최선을 다했다. 이를 위해 특급호텔 최초로 개설 운영되고 있는 ‘파라다이스 푸드 R&D 센터’의 역할이 컸다.
누구보다 식재료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호텔 출신 마스터 셰프들을 비롯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리의 대가들을 초빙해 그들의 컨설팅과 함께 식재료들을 수급했다.
유러피안 브런치에는 부산 경남지역 영농조합에서의 직거래로 로즈마리와 바질, 라벤더 등 허브 7~8종을 직접 수급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에서 달걀, 당근, 비트, 양배추, 토마토, 가지, 호박 등을 사용한다.
그러나 이번 유러피안 브런치의 가장 부각되는 식재료는 바로 유럽채소이다. 특히, 클라우드 그린, 롤로, 버터그린, 로싸, 오크, 바타비아 등 청정지역인 경북 영양에서 생산 되는 무농약 특수 수경재배를 통해 철저한 위생관리와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받은 유럽의 이색 채소들과 토마토, 치즈, 달걀 등이 어우러진 ‘에그 인 파라다이스’와 슈퍼푸드를 곁들인 샐러드, 천연효모발효빵 등을 경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