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isp/image/2018/01/26/isphtm_2018012616522413269.jpg)
MBC '쇼! 음악중심' 새 MC로 워너원 옹성우, 구구단 미나, NCT 마크가 발탁됐다.
MBC 측은 26일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한동안 2MC 체제를 유지하던 '쇼! 음악중심'이 다시금 3MC 체제로 변경된다.
옹성우는 워너원으로 데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마스터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매력을 전하며 대세 아이돌로 떠올랐다.
미나는 구구단 활동과 함께 지난해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를 통해 연기에도 도전,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NCT 마크는 NCT 127 등 다양한 유닛 활동과 더불어 '고등래퍼', 웹예능 '눈덩이 프로젝트' 등에서 활약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상황.
'쇼! 음악중심' 제작진은 "올해 딱 스무 살이 된 마크와 미나의 산뜻한 에너지에, 각종 예능은 물론 2017년을 가장 뜨겁게 보낸 워너원 무대에서 보여준 옹성우의 재기발랄한 끼가 합쳐서 시너지를 냈으면 하는 바람이 들어있다"고 MC 선정 이유를 밝혔다.
새로운 MC 투입으로 활기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에 방송된다. 옹성우, 미나, 마크의 첫 호흡은 2월 중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