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비 0.66% 높은 2.19%를 기록했고, 공실률 역시 꾸준히 하락해 부산의 관광객 유입파워를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최근 연이어 발표되는 부동산 대책과 지역 호재에 힘입어 부산지역 상가나 빌딩 등 상업용 부동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부산 최대 현안사업, 동남권 최대 도심형 사계절 관광단지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 조건은 개발호재에 따른 상권 확보와 전국적인 수요 유입을 위한 교통 인프라 형성이다. 이는 동해선 오시리아역에서 해운대 신시가지까지 한 번에 연결되며, 부산울산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중앙고속도로 등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연결되는 입체적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사업비 4조원이 투입된 부산도시공사의 대형 프로젝트로서 다양한 주변 상권 유치에 성공, 배후수요 및 상주인구를 통한 유동인구 확보가 가능하다는 평가다. 오시리아 관광단지에는 전국 매출 1위 롯데몰, 테마파크(2019년 완공), 아쿠아월드(2019년 예정), 이케아(2019년 예정, 비수도권 최초) 등 생활문화시설과 연계된 대형 상권이 형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관심이 모이는 상가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개발 본격화 후 관광단지 내 유일한 푸드타운 콘셉트 상업시설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이하 센트럴원)’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국내 유명 셰프인 최현석, 오세득, 유현수 셰프가 소속된 ㈜플레이팅컴퍼니가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에 브랜드의 입점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