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많이 놀라셨죠 ㅜㅜ 먼저 공연에 오셨던 팬분들 걱정해주셨던 모든 팬분들께 죄송하단 말 전해 드리고 싶었습니다ㅜㅜ"라며 "갑작스럽게 일어난 교통사고라 저희도 많이 놀랬었어요"라고 말했다.
B1A4는 강원도 인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아이콘 콘서트' 참석차 이동하던 중 경기도 가평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멤버들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후속돼 검사를 받았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B1A4 멤버들이 사고로 인한 타박상 및 근육통 진단을 받고 휴식과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진영은 " 저희는 병원에서 검사 받고 회복하고 있답니다! 크게 다치지 않았으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여러분들도 꼭 안전운전 하시길 바랄게요! 걱정해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신우 또한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늦게 인사드리는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그리고 그날 저희들을 보러 귀한 시간을 내어 공연장을 찾아주신 분들과 행사 관계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우리 바나들 걱정하게 해서 정말로 미안해요~ 많이 놀라셨죠? 저희 지금 잘 회복중이니까 너무 걱정 안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저와 저희 멤버들 모두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많이 응원 해주세요. 아울러 요즘 날씨가 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밥도 잘 챙겨드시길 바랍니다"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