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복수 관계자들에 따르면 올리브 '토크쇼' 게스트로 레드벨벳 웬디·슬기와 솔비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솔비를 주축으로 최근 재결합한 타이푼도 깜짝 출연한다. 12일 녹화 예정이다.
레드벨벳은 지난 29일 '배드보이'를 발매 후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토크쇼 출연이라 눈길을 끈다. 그동안 수많은 예능에는 출연했지만 토크쇼에는 오랜 만의 출연이기 때문. 특히 웬디와 슬기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자리라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레드벨벳 특유의 상큼발랄한 매력을 '토크몬'에서 어떻게 보여질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솔비도 '토크몬'에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오랜 만에 출연하는 토크쇼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눈길을 끈다. 특히 솔비는 지난 26일 타이푼과 재결합, 리메이크 곡 '그래서'와 31일 '기다릴게'를 연달아 발매했다. 음원차트에도 진입하며 타이푼의 저력을 보여줬다. '토크몬'엔 솔비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타이푼 멤버 우재와 송원섭이 출연해 깜짝쇼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레드벨벳과 솔비는 MBC '오빠생각'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토크몬'에서 어떤 케미를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토크몬'은 현재 공석 MC자리에 김희선이 스페셜 MC로 나선다. 김희선은 4일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하며, 김희선의 출연 분은 12일 방송된다.
'토크몬'은 연예계에서 토크 고수로 알려진 '토크 마스터'와 재야에 숨겨진 토크 원석인 ‘토크 몬스터’가 한 팀을 이뤄 펼치는 2인1조 토크배틀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