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는 개봉 첫 날인 1월 31일 10만 294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0만 3325명.
공포영화는 여름이라는 공식을 깨부수고, 겨울의 공포영화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염력'과 '그것만이 내 세상', 한국 관객들에게 익숙한 출연진이 등장하는 한국 영화의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코코' 등 이미 극장가를 선점하고 있었던 외화들을 제치고 외화 중 1위다.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는 영매 엘리스의 고향 뉴멕시코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어린 시절 자신이 살던 집에서 벌어지는 정체불명의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 공포가 시작된 비밀의 문을 여는 하우스호러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