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동계 전지훈련 마지막 평가전인 라트비아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앞서 몰도바전과 자메이카전에서 1승1무의 성적을 기록 중인 한국은 이번 라트비아전을 끝으로 동계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5일 귀국한다.
신 감독은 이날 4-4-2 포메이션의 최전방 투톱 자리에 김신욱과 이근호를 기용했다. 2선은 이승기와 이재성(이상 전북) 이찬동(제주) 정우영(빗셀 고베)이, 포백은 김진수(전북) 정승현(사간 도스) 김민재(전북) 고요한(서울)이 서고 골문은 김승규(빗셀 고베)가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