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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동생으로 유명한 카일리 제너가 딸 이름을 공개했다.
6일(현지시간) 카일리 제너는 인스타그램에 출산 소식을 알린데 이어, 천사 이모티콘을 더해 "stormi"라는 설명으로 딸 이름을 소개했다. 아이 아빠는 남자친구인 래퍼 트래비스 스콧이다.
사진에는 딸이 카일리 제너의 손가락을 꼭 쥐고 있다. 평온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앞서 카일리 제너는 "내 아름답고 건강한 딸은 2월 1일 태어났으며, 이 축복을 공유하고 싶었다. 이런 사랑과 행복을 느낀 적이 없다"고 출산 소감을 전했다.
카일리 제너뿐만 아니라 이복언니 클로에 카다시안은 첫 아기를 임신했고 얼마 전엔 킴 카다시안이 대리모를 통해 셋째 아기를 품에 안았다. 코트니 카다시안 역시 세 아이를 기르고 있어 가족들의 육아 소식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