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가 누적 관객수 50만 1598명(11일 오전 8시 23분 기준)을 돌파했다.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낸 것은 물론 흥행 시리즈 개봉작들 사이에서도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했다.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는 영매 엘리스의 고향 뉴멕시코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어린 시절 자신이 살던 집에서 벌어지는 정체불명의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 공포가 시작된 비밀의 문을 여는 하우스호러 영화다.
4억불 시리즈 등극, 월드와이드 흥행수익 1억 5천만불을 돌파한 이 영화는 공포와 재미, 반전까지 즐길 수 있는 영화라는 호평을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같은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의 화제작 '겟 아웃', '해피 데스데이'가 다른 대작들 사이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박스오피스 역주행 흥행신화를 일궈낸 바 있기 때문에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 영화가 이례적인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