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이 수트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14일 공개된 한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화보에서 윤계상은 자연스러운 표정으로 본인만의 유쾌한 매력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브랜드 관계자는 “윤계상은 특유의 경쾌함과 진중함을 모두 겸비한 모델이다. 윤계상의 젠틀한 면모와 더불어 세련된 패션 스타일을 추구하는 점이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며 모델 발탁 이유를 밝혔다.
윤계상은 지난해 687만 관객스코어를 기록한 영화 ‘범죄도시’에서 신흥범죄조직 보스 장첸 역을 맡아 인생 첫 악역에 도전했다. 긴 장발을 내세운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은 물론 사투리 연기 등으로 피도 눈물도 없는 장첸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한편, 윤계상은 차기작 ‘말모이’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