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한현민이 '이방인' 출연 계기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는 한국 최초의 흑인 혼혈 모델인 한현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현민은 "이태원에서 18년째 살고 있는 모델이자 고등학생 한현민이다"며 본인을 소개했다. 한현민은 "겉모습이 다르다는 이유로 이방인 취급을 받았었다"며 "완전히 순수 한국 사람이란 걸 보여주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평소 순댓국을 좋아한다고. 한현민은 "순댓국을 많이 좋아한다. 일주일 내내 먹어본 적도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한현민은 아침부터 인스턴트 순댓국으로 하루를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
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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