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오피스텔과 상가에 대한 전매, 대출 제한 등 규제가 강화되면서 이러한 규제 영향을 받지 않는 상품이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이 생활형숙박시설이다. 생활형숙박시설은 취사시설이 갖춰져 있어 오피스텔과 비슷하지만 호텔식의 룸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임대사업과 숙박업이 가능하다. 여기에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제한 등의 규제를 받지 않고 있다. 즉, 거주와 임대, 전대가 가능하고 개별등기와 전입신고가 가능하다.
이러한 가운데 아파트와 오피스텔, 호텔의 장점을 모은 생활형숙박시설인 삼성홈프레스티지 양양이 공급된다.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성내리 90-6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삼성홈프레스티지 양양’은 지하 1층~지상 19층 1개동, 전용 22~45㎡, 총 358세대로 구성된다. 세부면적 별로는 △전용 22㎡ 86세대 △전용 24㎡ 252세대 △전용 39㎡ 18세대 △전용 45㎡ 2세대로 구성된다.
지역 명소인 낙산 도립공원과 인근 해수욕장까지는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다. 설악산 국립공원과 속초 대포항 등 유명 관광지역은 차량으로 30분 내에 도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는데다 양양 JC과 인접해 있고 양양터미널은 5분 거리에 불과한 입지적 장점이 있다.
차량으로 이동할 경우 4분 거리에 하나로마트와 양양시장 등이 있고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양양군청, 양양종합운동장, 양양군법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초·중·고교가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사업지에서 바다까지 직선거리로 약 5km 거리에 불과하고 주변에 남대천과 종합운동장이 위치하고 있다. 상층부에서는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강원도 양양 인근에는 설악산과 낙산사, 한계령, 오색주전골, 대포항, 대관령 양떼목장, 주문진항 등 관광명소가 위치하고 있다.
개발 계획도 예정돼 있다. 2017년 동서고속도로 (서울~양양) 개통으로 강원도의 관광, 교통지도가 양양을 중심으로 개편되고 있고 기존 양양국제공항, 동서고속도로, KTX 경강선 개통, 계획관리지역 97만평, 개발용지 61만평 확보 등이 예정돼 있다.
또 설악산 오색약수 케이블카 승인, 낙산아쿠아리움 (2021년개관예정 5000톤규모), 서퍼들의 천국 양양, 남대천 르네상스 계획 실현, 플라이양양 사업추진 등이 관심을 모은다.
분양 관계자는 "동서고속도로의 종착지에 위치한 삼성홈프레스티지 양양은 1억원 미만의 가격대, 브랜드 가치와 책임준공, 전용율 70%대로 유지 관리비가 저렴한 양양최초의 생활형숙박시설"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