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28일 유명 떡볶이 맛집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달인 떡볶이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달인 떡볶이’는 전국 유명 떡볶이집의 재료와 비법을 그대로 재현했다. ‘통인시장식 기름떡볶이’, ‘부산 남포동식 왕떡볶이’, ‘서울 잠원동식 국물떡볶이’ 3종으로 구성됐다.
‘달인 떡볶이’ 시리즈는 전통 시루 방식을 현대화한 설비에서 엄선된 100% 쌀 만으로 떡을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떡에 열처리를 하지 않고 저온 건조 방식으로 생산해 갓 뽑은 듯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통인시장식 기름떡볶이’는 달큰한 고추장 소스와 파마늘 맛기름에 달달 볶은 맛깔스런 기름떡볶이다. ‘서울 잠원동식 국물떡볶이’는 떡 가운데 구멍이 뚫려 있어 떡 안까지 매콤달콤한 소스가 잘 배어드는 국물떡볶이다. ‘부산 남포동식 왕떡볶이’는 쫄깃한 왕 떡에 5가지 이상의 재료를 우려낸 부산 어묵 육수를 넣어 진한 감칠맛이 일품이다.
청정원 ‘달인떡볶이 3종’은 각 2인분 용량으로 출시되었으며, ‘통인시장식 기름떡볶이’ 420g, ‘서울 잠원동식 국물떡볶이’ 422g, ‘부산 남포동식 왕떡볶이’ 412g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각 4980원이다.
대상 마케팅본부 조제형 과장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유명 떡볶이집 못지 않은 떡볶이 요리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라며 “떡볶이가 ‘국민 간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더욱 편하고 맛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