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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조세호의 백일잔치 현장이 공개된다. 조세호가 프로봇짐러에서 '무한도전' 6번째 멤버가 된 지 벌써 100일이 된 것. 빅 이벤트가 펼쳐진다.
3일 방송될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에는 조세호의 백일잔치 현장이 그려진다. 멤버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리얼한 백일잔치를 꾸며 그를 축하한다.
조세호는 색동한복을 입고 꽃도령으로 변신한다. 한상 가득 차려진 백일상 앞에서 실제 아기들의 백일사진을 방불케 할 정도로 해맑은 미소를 짓는다. 조세호는 멤버들의 축하에 '옹알이 리액션'으로 기쁨을 표현한다.
유재석의 사회로 진행된 백일잔치는 잔치 전문가수 하하의 축하 공연으로 흥을 끌어올린다. 배턴을 이어받은 유재석이 "100일이 됐다. 우리가 만나 지우지 못할 추억이 됐다"라며 아이콘(iKON)의 '사랑을 했다' 곡을 개사해 센스 넘치는 축하무대를 펼친다.
조세호는 돌잡이 대신 '백일잡이'를 하는가 하면, 한 멤버의 머리채 잡기까지 도전한다. 그에게 머리채를 잡힌 멤버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흥과 웃음이 넘치는 조세호의 깜짝 백일잔치 현장은 3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