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병재가 차내 방귀가스를 내뿜었다.
1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당일 섭외한 게스트와 함께 즉흥으로 랜덤 해외여행을 떠나는 '글로벌 랜덤 투어' 2편으로 이어졌다. 유재석 허경환 전소민 지석진이 한 팀을 이뤄 일본을 갔고 김종국 양세찬 유병재 쇼리가 태국으로 떠났다.
일본에선 지석진이 길거리에서 방귀를 뀌며 걷다 유재석에 걸렸는데, 태국에선 유병재가 방귀용의자로 지목됐다. 유병재는 "나 아니다"고 발뺌했지만 카메라에 증거가 남았다. 양세찬은 두 번에 걸쳐 유병재의 방귀를 지적했다.
황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