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17일(토)부터 6월 17일(일)까지 93일간 화려한 마스크 퍼레이드와 형형색색의 컬러가 만들어내는 봄 시즌 축제 <마스크 페스티벌 : 컬러 블라썸> 을 진행한다.
환상적인 베니스 가면 축제와 동화 속 주인공들이 어우러지는 ‘환타지 마스크 퍼레이드’는 베니스 가면무도회, 환상의 동화 나라, 아프리카 자연 세계를 테마로 펼쳐지는 메인 퍼레이드다. 베니스 곤돌라, 중세시대의 화려한 마차 등을 탄 100여명의 배우들이 익살스러운 가면과 사자, 공작 등 동물을 형상화한 가면을 쓰고 아름다운 봄을 알린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 체셔 고양이 형상의 버스를 타고 앨리스, 흰 토끼, 쌍둥이 형제 등이 등장해 신나는 댄스 파티가 펼쳐지는 서브 퍼레이드 ‘펀! 펀! 앨리스’도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이다.
가든 스테이지에서는 도로시를 비롯해 오즈의 마법사 캐릭터들과 피노키오, 피터팬 등 동화 속 친구들이 소원을 들어주는 신비한 가면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가족 뮤지컬쇼 ‘신비의 가면 동화나라’ 공연과 여성밴드의 신나고 리드미컬한 연주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브로드웨이 밴드쇼’가 펼쳐져 봄이 더욱 경쾌하게 다가온다.
파크 내부는 마스크, 페인팅, 풍선, 꽃, 롤리팝 캔디 등을 활용해 알록달록 무지개 색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만남의 광장, 회전목마 앞 광장, 키디존 등 파크 곳곳이 포토존으로 조성돼 봄 향기 물씬 풍기는 이색 사진으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마스크 페스티벌 : 컬러 블라썸> 의 시즌 특집 셀프 스튜디오 ‘그럴싸진관’도 소개한다. ‘그럴싸진관’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인생사진관’의 롯데월드 버전이다. 평생 소장할 정도로 잘 나온 사진을 일컫는 인생사진을 찍는 콘셉트 스튜디오로 전문 카메라와 조명이 설치돼 있다.
컬러, 플라워, 가족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그럴싸진관’은 10~30대 젊은층부터 가족단위까지 모두 부담 없이 즐기는 문화공간 역할을 톡톡히 해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나만의 아름답고 특별한 사진을 찍고 싶다면 어드벤처 4층(기존 신기한 미술관 위치)에 위치한 ‘그럴싸진관’을 이용해보자.
봄 시즌에 맞춰 다양한 식음과 상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벚꽃에이드, 플라워 컵케이크, 딸기라떼 등 컬러가 돋보이는 식음 메뉴로 봄향기를 물씬 풍기고, 로리와 로티가 앨리스와 시계토끼가 돼 가면무도회에 참석, 마스크 축제를 즐기는 콘셉트를 입힌 귀여운 캐릭터 상품들도 대거 준비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마스크뿐만 아니라 페이스 페인팅이 가능한 코스프레 분장숍도 있어 분장을 통해 이색적으로 마스크 축제 주인공이 돼볼 기회다.
봄 시즌 축제를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우대 혜택도 마련했다. 3월에 태어났다면 자유이용권이 동반 1인까지 반값이고(증빙서류 지참), 신한카드 제휴실적 충족회원은 본인 1만9천원(전회원 대상 2만2천원), 동반 3인은 40% 할인된 가격에 마음껏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