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 브랜드 ‘요거프레소’가 최근 ‘메리딸기 시리즈’를 출시하는 등 커피 외에 요거트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디저트 메뉴로 국내 대표적인 디저트 카페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요거프레소는 현재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매달 비주얼과 맛을 고루 갖춘 메뉴를 선보이며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디저트 업계의 전설로 통하는 ‘메리딸기’와 ‘메리치즈’ 등의 시리즈도 이러한 노력 아래서 탄생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순수 요거트 오믈렛, 스트로베리 치즈프라페 등 타 브랜드에서는 맛볼 수 없는 요거프레소만의 메뉴로 히트를 치며 10대부터 40대까지 연령에 상관없이 다양한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2015년 이후 외식업계 경기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요거프레소’가 디저트 카페 업계 상위권을 유지하며 선전을 하고 있는 데에는 메뉴 개발력을 뛰어넘어 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한몫 했다는 평이다.
요거프레소 관계자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라는 수식에 부합하는 세련된 인테리어와 가맹비, 보증금, 로열티 등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자본 카페 창업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면서 “향후 출시될 다양한 디저트 음료들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