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설렘 온도를 급상승시키는 윤상현의 눈빛 3종 세트가 공개됐다.
MBC 새 수목극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김도영 역을 맡은 윤상현의 눈빛 3종이 모습을 드러냈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그의 눈빛에서 아내를 향한 무한 사랑이 느껴지며 여심을 자극한다.
윤상현이 맡은 김도영은 재기를 꿈꾸는 천재 건축가이자 아내 한혜진(남현주) 밖에 모르는 자타공인 '아내바라기'. 아내 앞에서는 거짓말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가정적인 남자지만 갑작스레 등장한 첫사랑 유인영(신다혜)과 재회한 후 일생일대의 커다란 변곡점을 맞게 된다.
로맨틱 코미디를 통해 여심을 콩닥거리게 했던 윤상현이 '손 꼭 잡고'를 통해 자상하고 따뜻한 매력을 가지고 안방극장을 찾는다. 진중하고 깊이 있는 성격의 사랑꾼 남편 김도영으로 변신해 여심을 매료시킬 것이 예고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윤상현의 포근하고 다정한 눈빛이 담겨 있다. 윤상현은 퇴근 후 한혜진과 와인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있는데 한혜진을 바라보는 그의 눈빛에서 아내를 향한 애정이 묻어져 설렘을 자극한다. 아내를 내려다 보는 윤상현의 미소가 달콤해 심장을 콩닥거리게 만든다. 무엇보다 금방이라도 빨려들 것 같은 윤상현의 깊이 있는 눈빛에서 진중하고 다정다감한 그의 캐릭터가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제작진 측은 "윤상현의 눈빛에는 상대방을 편안하게 어루만지는 매력이 있다. 윤상현은 때로는 다정하게 때로는 애틋하게 자연스러움 속에서 묻어나는 깊이 있고 진심 어린 연기로 극 전반을 이끌 것이다. 그의 변신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 드라마.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