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피엘라벤이 2018년 봄여름 시즌을 맞이해 ‘피엘라벤의 헤리티지가 담긴 그린란드 업데이트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린란드 업데이트 컬렉션은 피엘라벤의 첫 의류 제품이었던 1968년에 출시한 그린란드 자켓 50주년을 기념하는 헌정 모델 그린란드 ‘50주년 기념 재킷’과 더불어 핏과 디테일이 새로워진 피엘라벤의 아이코닉 자켓 ‘그린란드 재킷’ 등 다양한 바지와 스웨터, 윈드브레이커, 배낭에 이르는 풀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1968년에 출시된 그린란드 재킷은 아웃도어 마니아들로 시작해 전 세계인들과 셀러브리티들의 패션 아이콘으로 사랑 받아왔다. 그린란드 재킷은 유행을 타지 않고 심플한 스타일에 전면에 배치된 네 개의 상징적인 포켓 디자인은 아웃도어 재킷의 클래식으로 여겨지고 있다.
금번 새롭게 업데이트 된 그린란드 재킷은 친환경 오가닉 코튼과 재생 폴리에스터 혼방의 자체 소재인 G-1000 Eco로 만들어졌다. 디테일과 트림 하나하나 모두 재생 폴리에스터를 사용했고, 후드와 핏은 기존 모델보다 슬림하게 변경됐다. 70년대의 그린란드 재킷에 사용되었던 빈티지 가죽 로고 배지를 사용하여 클래식한 매력을 한층 부각시켰다. 피엘라벤의 아이코닉 제품 그린란드 재킷과 한정판 칸켄 그린란드 백팩
또한 저지와 스웨터 후디 등의 제품에는 100% 오가닉 코튼에 세탁 후에도 뒤틀림이 없는 내구성을 지닌 니팅 기술을 적용했다.
이번 시즌은 그린란드 자켓 외에도 피엘라벤의 그린란드 컬렉션은 아웃도어와 패션과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해 다양한 유저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도록 더욱 밝고, 컬러가 다채로워졌다. 기능성과 테크니컬한 면을 강조한 기존의 트레킹 제품들과 달리, 가볍고 산뜻한 분위기로 젊은 층에도 어필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그린란드 컬렉션 제품들은 그린란드 만의 전용 로고와 트림을 사용하여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 했고 여행, 아웃도어의 구분 없이 모두 잘 소화할 수 있는 피엘라벤 의류들이 가진 장점도 강화했다.
특히 피엘라벤은 새로운 그린란드 컬렉션을 통해 아웃도어 브랜드로써 뿐만 아니라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입지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번 컬렉션 중 의미 있는 제품 중 하나인 칸켄 그린란드(Kanken Greenland) 백팩은 연간 150만개 이상 팔리는 피엘라벤의 글로벌 셀러인 칸켄(Kanken)의 그린란드 한정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