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끼줍쇼' 이경규가 故 김광석과의 추억을 털어놨다.
강타·토니안은 2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밥동무로 출연해 대구광역시 대명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이경규는 대구를 찾아 제작진에게 특별히 김광석 거리를 방문하자고 제안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알고 보니 과거 이경규는 김광석과 이웃사촌이었던 사이.
이경규는 "김광석이 우리 집 밑에 살았다. 그래서 집에 갈 때 간혹 같이 들어갈 때가 있었다"며 "짠한 게 있다.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고 한두 달 뒤에 세상을 떠났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전했다.
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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