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는 매거진 그라치아 5월호를 통해 ‘육성재의 하루’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때론 귀엽고 때론 멋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와 비투비 멤버이자 배우로서 활동 계획 등을 들려줬다.
그는 “진짜로 접하기 어려운 사부님들만 만나니 정말 영광이다. 사부님들의 하루 일상을 곁에서 보며 많이 배우고 있다. 프로그램을 할수록 어른들을 대하는 예의나 기본적인 인성도 덩달아 성장하는 듯 하다”며 최불암, 전인권, 윤여정 등 쟁쟁한 선배님들과 하루를 보내면서 덩달아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사부는 전인권. 육성재는 “'네 것을 해라. 그러면 분명 너의 순서가 올 것이다'라는 말이 아직도 제 마음속 깊이 박혀있다. 자기 순서가 오지 않았다고 해서 조급해할 필요가 없겠더라. 늘 머릿속에 새겨두고 마음을 다잡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요즘 제 스스로도 느낄 만큼 작곡을 열심히 하고 있다. 앨범의 형태가 아니더라도 제가 만든 곡을 공개하고 싶다. 제가 ‘이런 곡을 쓰고 이런 곡을 하고 싶구나’ 하는 것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라며 올해는 기회가 된다면 그가 만든 곡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