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라이트 용준형이 인기그룹 컴백 속 5개 차트 1위를 유지했다. 빅뱅도 롱런을 이어갔고 나얼도 믿고 듣는 뮤지션임을 입증했다.
30일 오전 8시 기준 용준형은 지니 벅스 엠넷차트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 5곳에서 1위를 기록했다. 디지털 싱글 '소나기'를 발매하고 특별한 활동이 없었음에도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빅뱅의 롱런은 계속된다. 대성의 군입대 날인 지난 13일 발매된 '꽃길'은 멜론차트에서 1위를 유지하며 막강 파워를 보였다. 24시간 동안 67만명이 이용하며 남녀 모두에게 고루 사랑받고 있다.
정규2집 '사운드 닥트린'으로 돌아온 나얼은 소리바다에서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널 부르는 밤'은 나얼이 추구하는 흑인 음악 소울을 녹여냈다. 뮤직비디오엔 배우 신혜선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