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구 황제 김연경이 배우 강소라와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김연경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기 보러 와준 배우 강소라 씨랑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서이라선수, 최민정 선수 감사합니다. 이 와중에 소라 까치발 들기 있기 없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서서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연경과 강소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활짝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해 훈훈함을 안긴다. 특히 강소라는 까치발을 들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연경은 8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8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에 출전했다.
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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