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구 숭실대 전산원)은 2019학년도 게임전공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숭실대 평생교육원은 1979년 설립되어 40여년의 노하우와 데이터로 3만여명 이상의 인재를 배출한 대학부설 학점은행제 기관으로 성장했다.
한 입시 전문가는 “최근 E-SPORTS 시장의 규모가 확장되며 게임 개발에 필요한 게임 전문가의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하지만 게임 전문가를 양성하는 게임학과는 아직 많이 개설되지 않아 게임 전문가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수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게임전공 관계자는 “IT 시대에 발맞춘 인재 양성과 평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면접 100%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숭실대학교 게임전공은 게임제작뿐만 아니라 기획, 그래픽, 마케팅 등 게임에 관해 전반적인 다양한 것을 배울 수 있으며, 각종 자격증 특강을 통해 게임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은 IT명문 숭실대학교의 교수진이 직접 수업을 지도하며 전문 IT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숭실대 평생교육원은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원서 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