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다현 "뮤직비디오에서 남장 처음 도전, 재밌었다"

걸그룹 트와이스의 다현이 뮤직비디오에서 남장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트와이스는 9일 오후 4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다섯번째 미니 앨범과 동명 타이틀곡 '왓 이즈 러브?' 뮤직비디오는 영화를 테마로 멤버들이 다양한 캐릭터 연기에 도전했다. 멤버 다현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면서 남자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남장은 처음이었다. 원래 매니저님들이 단 한번도 사진을 찍자는 말을 안하는데 데뷔 이후에 처음으로 같이 사진 찍자고 하더라"면서 "재밌었다"고 전했다.
 
트와이스의 신곡 '왓 이즈 러브?'는 사랑이 궁금한 아홉 멤버들의 벅차고 설레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박진영이 트와이스를 떠올리면 쓴 곡이다. 이번 다섯번째 미니 앨범엔 '왓 이즈 러브?'를 비롯해 다양한 수록곡을 담았다. 멤버 정연과 채영이 작사한 '스위트 토커(SWEET TALKER)', 지효가 가사 작업에 참여한 '호!(HO!)', '데자뷔(DEIAVU)', '세이 예스(SAY YES)', '스턱(STUCK)' 등 총 6곡을 수록했다. 다섯번째 미니 앨범 전 수록곡은 9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연지 기자
사진=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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