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종국 "성형수술 나 말고 미래의 아내에"

가수 김종국이 성형 상담에 나섰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은 친형이 운영하는 성형외과를 찾았다. 친형은 쌍커풀 수술을 상담하며 "조금씩 티 안나게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난 데뷔한지가 너무 오래됐다. 난 스무살 때부터 활동했는데 갑자기 하고 나오면 너무 이상하지 않나"라며 변한 자신의 모습에 폭소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결혼하면 아내는 예쁘게 많이 해달라"고 말했다.

형은 "그게 언제 되겠냐. 결혼 해야한다는 이야기 들은지 10년이 넘은 것 같다"고 웃었다.

황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