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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수와 조우리가 공개 열애 5개월 만에 결별했다.
신현수 측은 30일 일간스포츠에 "신현수와 조우리가 일주일 전쯤 결별했다"고 밝혔다.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지난해 12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이태원 등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던 것. 소속사는 "알아가는 사이다. 응원 부탁드린다"며 곧바로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신현수는 JTBC '청춘시대' 시리즈로 안방극장의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 KBS 2TV 주말극 '황금빛 내인생'에 출연 중이다. 막내 서지호 역으로 이다인과 풋풋한 러브라인을 그려나가고 있다.
조우리는 2012년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친구 중에 범인이 있다'로 데뷔, '모던파머' '딱 너같은 딸' '마녀의 법정' 등에 출연했다. '태양의 후예'에서 송혜교의 후배이자 온유의 아내 역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