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은 북미 투어의 일환으로 20일, 22일 양일간 캐나다 밴쿠버와 토론토에서 각각 콘서트를 개최한다. 백지영은 캐나다 현지 팬을 위해 자신의 히트 곡 무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캐나다 단독 콘서트에는 특별히 대세듀오 길구봉구가 게스트로 참석한다. 백지영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수개월 째 음원차트에 랭크 중인 ‘이 별’,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등 인기 곡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페창가 리조트(Pechanga Resort)에서 열린 백지영 미국 단독 콘서트는 2회 공연 전석을 매진 시키며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또 2014년, 2016년 미국 LA와 뉴욕 콘서트도 전석 매진을 기록했는가 하면 한국 대중가수 최초로 ‘맨해튼 링컨센터 에버리 피셔홀’에 입성하는 등 새로운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백지영의 2018 캐나다 단독 콘서트(CBM entertainment 주최)는 현지 시간으로 20일 오후 6시 밴쿠버 퀸 엘리자베스 시어터(QUEEN ELIZABETH THEATRE), 22일(화) 오후 7시 30분 토론토 매시 홀(MASSEY HALL)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