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행소녀' 김완선, 이본, 제아가 빛나는 웨딩드레스 자태를 드러냈다. 비혼녀 3인방이 상상으로만 가지고 있던 바를 현실로 옮겼고 빛을 발했다.
7일 방송된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는 김완선, 이본, 제아가 싱글 웨딩 화보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차례로 마음에 드는 웨딩드레스를 고르고 입고 나왔다. 양세찬과 윤정수는 "너무 예쁘다"고 연신 감탄하기 바빴다. 정진운까지 등장, 짝을 이뤄 커플 웨딩 화보를 찍었다.
제아는 "웨딩드레스에 대한 환상이 없었다. 그래서 처음엔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상상과 달리 막상 보니 웨딩드레스가 너무 예쁘더라"라고 들뜬 모습으로 촬영에 참여했다.
이본은 20년지기 절친 윤정수도 반할 정도로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했다. "웨딩드레스가 주는 느낌 자체가 좋았다. 진짜 결혼을 해야 할 것만 같았다"면서 아름다운 5월의 신부 면모를 드러내 시선을 압도했다.
웨딩화보 촬영을 마친 후 펜션으로 향해 비혼 여행을 떠났다. 추억의 게임을 즐기며 웃음꽃을 피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