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가 입소문 효과를 무섭게 타며 화제성 중심에 섰다. 시청률도 반응하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본방사수 유혹을 강하게 부르는 궁금증 덕분이다.
채널A '하트시그널2'가 시즌1을 넘어서는 인기를 끌고 있다. 출연진에 대한 관심은 그야말로 뜨겁다. 썸 기류를 보이고 있는 오영주와 김현우는 TV 비드라마 화제성 인물 1, 2위를 오가며 연예인들을 추월했다.
시청률은 1회 0%대였지만, 4회 1%대에 진입한 것에 이어 지난 4일 방송분에서 2.26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가파른 상승 기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더욱 시청률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주 금요일 심야 시간대에 방송되지만, 본방사수 유혹을 부르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기 때문. 출연진 사이에 본격적인 썸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고 그것이 보다 짙어지면서 갈등과 고뇌가 시작됐다. 출연진 자체가 호감이란 반응과 함께 출연진의 감정에 동요되어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새로운 출연진인 김장미가 합류하면서 러브라인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러브라인이 굳어지려는 순간 새로운 인물의 투입으로 지각변동을 예고, 한층 쫄깃하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러브 추리단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양재웅, 소유, 원의 연애 팁과 조언이 곁들여져 보는 내내 집중하게 만든다. 그것이 '하트시그널2'가 사랑받는 이유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러브라인. 점점 더 흥미로워지고 있는 '하트시그널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1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