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김원중 곽지영이 부부가 된다.
김원중과 곽지영은 12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에스팀 측은 "곽지영이 5월의 신부가 된다. 반려자 김원중과는 모델 선후배 사이로 시작해 좋은 감정으로 발전했다. 곽지영과 김원중은 오랜 기간 서로를 곁에서 지켜주며 사랑을 키워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고 앞서 밝혔다.
곽지영은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2위로 데뷔해 다양한 쇼에 올랐다. '모델킹' 별명을 갖고 있는 김원중은 2009년 잡지 '맵스마인드' 모델로 데뷔해 인기를 모았다.
황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