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몽슈레가 신세계 면세점 입점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몽슈레는 2013년을 시작으로 애착인형, 짱구베개, 낮잠이불 등 다양한 유아용품으로 알려진 브랜드다.
몽슈레는 10일, ‘몽슈레 태열베개’와 ‘오가닉 애착인형’이 인천공항 신세계 면세점에 공식 입점에 성공, 온라인 자사몰과 함께 광범위한 소비자 접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제 몽슈레 태열베개와 오가닉 애착인형은 인천공항 출국장 46번, 28번 게이트 근처 신세계 매장(2군데)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시내 면세점인 신세계 명동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몽슈레 태열베개는 아기 태열 관리에 도움이 되고, 두상까지 예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짱구베개 역할을 하는 제품으로, 출산선물 리스트 Best로 손꼽히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몽슈레 태열베개의 온도, 각도, 쿠션감이 모두 아이에게 맞춰져 아이의 숙면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몽슈레 태열베개는 아이 두상을 시원하게 해주는 확실한 근거 상변환물질 P.C.M(Phase Change Material) 소재를 활용, 35℃를 유지하는 성질로 아기의 뒷머리를 시원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P.C.M 소재는 NASA의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 우주 비행사들의 체온을 일정하게 지켜주기 위한 특수 소재로, 인체에 무해한 안전한 소재다.
또 아이 두상 형성에 특화된 짱구 베개 기능을 갖췄으며, 아이 경추에 무리가 가지 않는 최적의 베개 각도인 12°를 유지하는 기능이 있다. 원단과 충전재는 마이크로화이버 원단과 바이오비드폼을 적용, 세균 침투를 억제하고 99.5% 이상의 항균 기능을 갖췄다. 여기에 통풍이 좋은 3D 에어메쉬 원단을 적용해 습기 억제 및 쿠션감도 증대시켰다.
몽슈레 태열베개는 면세점 입점 외, 글로벌 유아용품 전시회 참가 이후 해외 수출에서도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몽슈레 태열베개는 지난 4월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27회 MICF 경정·북경 산모 유아 제품 전시회’ 참가 후, 대만 JEN HUEY GARMENT CO., LTD와 수출 계약을 완료했으며, 오는 6월에는 타이중시에서 열리는 산모, 유아 전시회(Taichung maternity and baby expo, 6/1-6/4)와 타이페이 유아 산모 용품 전시회(Taipei baby & maternity products fair, 6/13-6/17)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5월 중순께에는 일본 수출과 관련한 바이어 모집을 위해 일본 최대 크라우드 펀딩 업체인 ‘마쿠아케’에서 크라우드 펀딩도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몽슈레 태열베개는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이미 해외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 몽슈레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판매경로를 넓히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