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가 ‘얼리 서머(Early Summer) 족’을 겨냥해 미국 서핑 스포츠 브랜드 '마우이앤선즈(Maui&Sons)'와 손잡고 콜래보레이션을 선보인다. 휠라 고유의 헤리티지에 마우이앤선즈의 아메리칸 서핑 컬처 감성을 더해 '비치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으로 상품을 구성한다.
발팔, 민소매 티셔츠와 쇼츠 등 의류와 플립플랍, 캔버스 슈즈, 드리프터 슬라이드를 포함한 슈즈류는 물론 트러커햇, 버킷햇, 에코백, 힙색 등 액세서리까지 갖춰 풀 코디네이션을 선보인다. 각 브랜드의 아이코닉 로고를 감각적으로 배치하고 밝고 화사한 컬러를 사용해 한여름 시원한 바닷가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파도 위를 누비는 트렌디한 서퍼들에게 잘 어울리는 스트리트 무드와 휠라와 마우이앤선즈 특유의 레트로 감각을 결합한 디자인 덕에 여름철 비치웨어로는 물론 일상에서도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다. 특히 편안한 핏으로 스타일리시한 실루엣을 표현한 반팔 티셔츠와 민소매티셔츠 등은 해변과 도심의 경계 없이 활용하기에 더욱 알맞다.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플리플랍, 드리프터 슬라이드를 포함한 다양한 슈즈들도 눈길을 끈다. 이번 컬렉션에는 휠라의 대표 벌커나이즈드 슈즈인 클래식킥스 B, 드리프터 슬라이드 등에도 휠라와 마우이앤선즈 고유의 문양을 덧입혀 유니크하면서도 감각적인 라인업을 완성했다.
휠라에 이어 휠라 키즈도 이번 콜라보 컬렉션에서 다채로운 모습의 키즈 서머 아이템을 선보인다. 귀여운 디자인의 후드집업과 반팔 티셔츠, 팬츠와 물놀이 필수품인 래시가드(일체형, 지퍼형)와 플립플랍, 드리프터 슬라이드, 선캡, 힙색 등을 포함하고 있다. 모(母) 브랜드인 휠라와 연계한 디자인으로, 온 가족을 위한 패밀리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휠라 관계자는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협업을 전개하며 팬들로부터 '휠라보레이션'이라는 애칭을 얻은 휠라가 이번에는 서핑 대표 브랜드 마우이앤선즈와 손잡고 시원한 협업을 진행했다"며 "비치 스트리트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탄생한 이번 컬렉션 아이템들은 브랜드 마니아는 물론 올여름 개성 넘치는 서머룩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제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우이앤선즈는 1980년 미국 캘리포니아 서퍼들에 의해 탄생한 브랜드로, 비비드한 컬러 플레이와 비치 스트리트(Beach Street) 무드로 전 세계 서퍼와 스트리트 패션 마니아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