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은 유기농 건강 스낵이 아이들 간식으로 육아맘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
성장발달이 활발한 유아기 시기는 세끼 식사만으로 충분한 영양 섭취가 어려워 건강한 간식을 통해 영양과 에너지를 보충해야 한다. 특히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탄수화물 섭취에 있어 곡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높아지는데 빵, 쿠기, 와플 등으로 곡물을 섭취하는 것은 설탕, 소금, 버터 등을 함유할 수 있고 식감 역시 아이들이 섭취하기에는 부적절하다.
이런 가운데 영유아 뉴트리션 전문 기업 네슬레의 한국법인 네슬레코리아 유한책임회사(대표 어완 뷜프)의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거버(Gerber)가 청정지역 양평의 유기농 쌀을 비롯해 100% 국내산 식재료로 만든 건강 스낵 '거버 오가닉 쌀떡뻥’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슬레가 100% 국내 식재료만을 엄선해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거버 오가닉 쌀떡뻥'’은 원재료의 중금속 및 245가지 이상의 잔류 농약 검사와 유해요인 테스트, 제품의 질식 위험성 조사 등 글로벌 기업 네슬레의 깐깐한 안전 점검 과정을 모두 통과해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또한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된 청정지역 양평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우수한 품질의 쌀을 사용했고, 소금과 설탕을 비롯해 색소, 향료 그리고 GMO(유전자 변형 식품)를 첨가하지 않았다.
'거버 오가닉 쌀떡뻥'은 먹는 도중 쉽게 부스러지거나 거친 표면으로 인해 아이가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일반 쌀과자와 달리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과 압력으로만 제조해 표면이 매끄럽고 입 안에서 쉽게 녹는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아이의 작은 손에 맞게 ‘쉽게 쥐고, 놀고, 먹을 수 있는’ 사이즈로 설계돼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아이가 손에 쥐고 스스로 간식을 즐길 수 있어 엄마들 또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네슬레코리아 거버 마케팅 담당자는 “‘거버 오가닉 쌀떡뻥’은 까다로운 안전 기준을 가진 네슬레 거버가 처음으로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해 선보이는 건강스낵이다”며 “중금속 및 245개의 잔류농약 검사, 유해요인 테스트, 질식 방지 테스트 등 엄격한 네슬레 안전 기준 모두 통과해 출시 준비에만 만 2년이 소요되었을 정도로 안전성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거버 오가닉 쌀떡뻥’은 △거버 오가닉 쌀떡뻥 퓨어 라이스 △거버 오가닉 쌀떡뻥 단호박 2종류로 출시됐다. 봉지당 가격은 4,3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