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2019학년도 음악학사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음악학사과정은 교회음악(CCM), 성악, 피아노, 실용음악 총 네 가지 과정에서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특히 CCM과 실용음악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교회음악인 CCM의 세부과정으로는 보컬, 기악, 작곡 과정이 있으며 지원 시 교인증명서가 필요하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으로 소수정예를 지향한다.
실용음악의 경우 보컬과정은 팝, 가요, 재즈, 뮤지컬보컬, 싱어송라이터, 기악과정은 베이스, 드럼, 기타, 피아노, 키보드, 콘트라베이스, 색소폰, 퍼커션, 멀티악기(아코디언, 하모니카, 목관악기, 반도네온), 작곡과정은 컴퓨터음악, 작곡으로 다양한 세부과정이 존재한다.
모집인원은 보컬의 경우 60명, 기악, 작곡 합쳐서 60명으로 다양한 세부과정만큼 많은 학생들을 모집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음악학사과정은 99년 전통 콘서바토리로 각 분야에서 뛰어난 졸업생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원 석, 박사 이상의 교수진과 실기 90% 이상의 커리큘럼, 주 2회 1:1 전공수업으로 학생들의 기량을 향상시켜주고 있다”며 “매주 학내연주와 연간 3회의 V홀, 웨스트브릿지, 롤링홀 등 중요한 무대경험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