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여름 시즌에 맞춰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10일까지 전 점포에서 선글라스 페스티벌을 열고 페라가모, 톰포드 등 명품 브랜드 선글라스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제냐는 인기 선글라스 상품을 특별 할인해 20만원대에 판다.
중동점에서는 5일까지 올리브영 상반기 첫 브랜드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선크림 등 여행할 때 필요한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아울렛은 3일까지 22개 전 점포에서 추가로 최대 30% 가격을 깎아주는 ‘아울렛츠고(Outlet’s Go)‘ 행사를 준비했다.
이 행사에는 43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해 기존 할인에 10∼30%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폴로, 나이키, 노스페이스 등 남녀 의류 브랜드와 코치, 마이클코어스 등 해외 브랜드, 닥스, 쿠론 등 핸드백 브랜드, 덴비, 포트메리온 등 리빙 브랜드가 할인 행사에 참가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