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의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중식당 남풍(Nampoong)은 대한민국 중식 스타 셰프 여경래를 게스트 셰프로 초청해 <여경래 & 스티브 전 차이니즈 시그니처 갈라디너> 를 오는 14일(목), 저녁 7시에 개최한다.
이번 갈라디너는 대한민국의 중식을 대표하는 스타 셰프인 '여경래'와 '스티브 전(Steve Jun 한국명 전석수)'의 만남이라 더욱 기대가 크다.
여경래 셰프는 국제 중국요리 마스터 셰프 타이틀, 한국중국요리협회 회장, 세계중국요리연합회 국제심사위원 및 부회장 선출, 중국인이 선정한 100대 조리명인으로 선정 등 중화요리계 42년 경력의 정통 중식요리를 대표하는 마스터 셰프다. 현재는 중식당 '홍보각'의 헤드셰프이며, '중화요리 4대 천왕', '중식 4대문파' 등으로 불리며 TV 방송 및 광고 그리고 학교와 기관 단체 등에서 강의 및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중식의 대가 스티브 전은 최근 중화권 미슐랭 가이드로 불리는 '씨트립 미식림(Ctrip 美食林)'에 선정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중식당 남풍을 이끌고 있는 20년 경력의 마스터 셰프다. 정통 중식을 추구하는 여경래 셰프와는 달리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광동식 요리를 베이스로 본토의 식재료와 우리나라 제철 식재료를 잘 조화시킨 다이닝 경험과 제공하기로 유명하다.
얼마 전 진행했었던 세계적인 한국인 스타셰프인 에드워드 권과 콜라보 갈라디너를 통해 새로운 웨스턴 푸드와의 협업을 통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번 갈라디너 메뉴 구성을 살펴보면 아보카도 소스를 곁들인 해산물 전채, 건강식 불도장, 통영산 성게알 건 상어지느러미 꼬리찜, 시그니처 모자 새우, 완도 산 활 전복 X.O 소스, 경북 영주의 최고급 안심 능이버섯 미즙 소스, 바닐라 향이 가미된 부드러운 연 두부 푸딩, 셰프 스페셜 디저트 등 총 8코스 메뉴와 함께 와인 4종이 페어링 될 예정이다.
갈라디너는 단 하루만 진행하며 40명으로 제한한다. 가격은 1인 기준 20만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