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명골프회원권 전문 동양골프가 ‘4인 무기명 골프회원권’ 상품을 통해 합리적 비용으로 다양한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다고 5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수도권 골프장의 경우 주중.주말 비회원 그린피는 20만원~25만 원대. 한 팀당 80만원~100만원씩을 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린피도 부담이지만, 일부 명문 골프장의 경우 비회원 입장을 배제하는 곳도 있어 회원권을 소지한 멤버가 아니라면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일반적인 골프장 정회원권의 경우 법인체에서 4인 무기명으로 이용하려면 회원권 구매금액만 최소 3억~5억 원, 많게는 10억 원 대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골프장 회원권은 일반적으로 해당 골프장 한 곳만 이용하는 데 비해, 동양골프 무기명 골프회원권 이용 시 직영시설 및 수도권 명문코스 포함 30여 곳에서 회원대우로 비교적 라운드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동양골프 관계자는 “ 고액의 회원권을 소유할 필요 없이 렌탈 개념으로 최소한의 비용만으로 이용 가능하며, 4인 전원 동일한 세금 또는 회원가로 라운드 할 수 있어 친목, 비즈니스에 최적”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 제휴골프장 중 회원권 없이는 예약 불가한 명문 골프장이 여러 곳 포함돼있어, 고가의 회원권을 여러 개 소유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며 “ 이는 골프장 회원권 보유 및 골프장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서비스되는 부분으로, 4인 무기명회원권 가입 시 보증금은 금융사에서 운용관리 해준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