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오는 7일 개막하는 2018 부산모터쇼를 통해 미니 JCW GP 컨셉트(사진) 등 총 6 종의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프리미엄 콤팩트 오픈탑 모델인 뉴 미니 JCW 컨버터블과 실용성과 독창성을 갖춘 뉴 미니, 뉴 미니 5도어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올해 미니는 뉴 미니 JCW 컨트리맨과 뉴 미니 JCW 클럽맨 출시를 통해 특유의 고카트 필링과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보여주는 JCW 라인업을 완성한다.
미니 전시관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연결된 미니(MINI)’를 주제로 꾸며진다.
여기에 미니의 DNA를 재해석하여 사선형 구조로 전시 부스를 구성한다. 공간의 창의적인 활용을 통해 각 차량 라인업 본연의 헤리티지를 표현한 점도 돋보인다.
전시 공간은 정교하면서도 세련된 개인 정비 공간인 가라지(Garage) 컨셉트의 ‘JCW&GP Zone’과 영국 본연의 감성을 표현한 ‘Hatch Zone’으로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한편 2018 부산모터쇼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올해는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10개 완성차 업체의 18개 브랜드를 주축으로 약 120개 업체가 200여 대 차량을 전시한다. 입장권 예매는 티켓 예매 사이트인 옥션 티켓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입장료는 일반인 9000원, 청소년 6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