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LPG출신 지원(비비)가 비키니 쇼핑몰 CEO로 변신해 관심을 모으고있다. 패션모델로 활동던 그녀는 2013년 LPG로 데뷔해 다양하게 활동해 오다 그룹 해체후 2년 만인 ‘2017 몬스터짐 올스타클래식’ 에 참가하면서 다시한번 화제를 모은바 있다. 지원은 현재 비비로 활동명을 변경해 활동중이며, 지난달 28일 비키니 쇼핑몰 ‘바닐라비비’(www.vanillavv.com) 를 오픈 하며 방송활동과 함께 쇼핑몰 CEO로서 활동 하며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비비가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은 요즘 여성 트랜드를 반영해 기존의 쇼핑몰보다 좀 더 과감한 스타일로 차별화를 두어 유행에 민감하고 자신을 드러내는걸 좋아하는 20, 30대 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고있다. 여행과 비키니 입는걸 좋아한다고 밝힌 비비는 ‘요즘 SNS의 발달로 외국비치웨어 스타일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젊은 여성들이 스타일을 따라 하고 싶어도 직구외에는 구할 곳이 없어 불편했던 점을 역으로 생각해서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비키니 뿐만 아니라 모노키니, 비치웨어 등 트랜디한 '바닐라비비' 만의 스타일로 20,30대 마음을 사로 잡겠다.'라 CEO로서의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