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진아가 오는 7월 첫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한 단독콘서트 ‘그랜드오프닝-진아식당’을 연다.
이진아는 7월 13일, 14일 양일간 서울 성수아트홀에서 첫 번째 정규음반이자 지난 2016년 첫 시작을 알린 ‘진아식당 3부작’의 완결판이 공개되는 것을 기념해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재즈장르를 기반으로 다양한 변주를 시도하는 자유로운 건반위의 감성, 남다른 시선을 포착하는 메시지, 그리고 매력적인 보이스까지 이진아의 다양한 모습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 실황까지 만나볼 수 있다.
소속사 안테나는 14일 오후 공식 SNS 및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이진아의 단독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이진아는 시크한 무드의 수트차림으로 등장해 한층 성숙한 이미지를 선보이며 새로운 앨범과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진아는 2017년 ‘랜덤’ 발매 기념 ‘진아식당-메인디쉬’ 공연을 티켓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시키는 티켓파워를 보였다. 새로운 공연 예매는 21일 오후 8시에 인터파크에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