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올 시즌 개막 후 35경기 동안 총 35만9359명의 관중 동원을 기록, 평균 관중 1만명(1만267명) 돌파 기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한화 구단 자체 최다 연속 매진기록은 2012년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대전(당시 1만 600석)과 청주(당시 7500석)를 오가며 기록한 8경기 연속이다. 오는 20일과 21일 청주 LG전 만원 관중을 기록하면 홈 최다 연속 매진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구단 관계자는 "오는 20일과 21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LG와의 경기는 인터넷 예매분이 대부분 매진 상태다. 우천 등의 특이사항이 없을 시 9경기 연속 매진 기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한화이글스는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선보임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의 즐길거리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