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을 중요시하는 삶에 대한 수요가 커지며 직주근접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의 중심 업무지역 중 하나인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일대도 마찬가지다. 이 일대 오피스텔의 높은 임대료만 봐도 다양한 인프라와 풍부한 유동인구, 배후수요가 가진 프리미엄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10년 이상의 노후 오피스텔이 다수 존재해 그 동안 신규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실제로 2016년, 2017년 공급한 대치2차아이파크(예정), 대치3차아이파크(예정)의 경우, 지역 내 신규 공급물량이 부족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강남구 삼성동 157-14번지에 '현대썬앤빌 삼성역'이 공급된다. 지하 4층~지상 16층, 총 180실로 구성되는 해당 오피스텔은 1Km 반경 이내에는 포스코센터, DB금융센터 등 국내 대기업사옥과 테헤란로에 위치한 금융시설을 비롯해 다수의 중소기업체가 자리한다. 실질적인 임차수요 연령대인 20~30대의 비율이 높아, 직주근접을 선호하는 직장인들로 향후 공실에 대한 리스크가 크지 않다는 평가다.
교통의 경우 지하철 2호선 삼성역 도보 약 7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보 약 8분 거리에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도 위치하고 있다. 또한 테헤란로와 영동대로가 인접해 있고 다수의 광역버스, 간선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도 수월하다.
세대 내부에는 고급 풀옵션 마감으로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미혼의 1~2인 가구는 물론, 젊은 신혼부부들에게 적합하다.
여기에 전기쿡탑, 드럼세탁기, 냉장고, 및 비데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입주자 모집기간 중 청약 및 계약자에게는 TV, 의류건조기, 전기오븐, 청소기, 금고 및 일부 호실에 거실칸막이(슬라이딩 중문) 등의 서비스 품목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호실별 개별창고(일부 호실 제외)가 제공되어 소형 오피스텔의 공간활용을 극대화하였으며, 녹색건축 그린등급 예비인증 및 에너지효율 1+등급 예비인증을 취득하여(각각 준공 후 본인증예정) 에너지 절감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국제교류복합지구가 지난 2016년 지정되어 개발이 진행 중이다. 현대글로벌비즈니스센터, 잠실운동장 및 한강, 탄천 일대 리모델링과 도로 개선, 서울의료원부지 및 구 한국감정원부지 개발계획으로 국제업무, 전시, 컨벤션 등 MICE 산업 중심으로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영동대로 지하공간에 잠실야구장의 30배 면적에 달하는 서울과 수도권의 교통허브이자 세계적 명소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층에서는 GTX, KTX, 위계~신사 등의 역사를 한 곳에 집적하는 통합역사와 버스환승정류장이 조성되어 전국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상에는 광장이 조성된다.
지난 2016년 12월에는 삼성동이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되며 옥외광고와 디지털 문화예술이 결합된 ‘한국판 타임스퀘어,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육성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강남권역 기공급 단지 대다수가 강남역~역삼역 인근에 집중 분포해 선릉역~삼성역 일대는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러한 가운데 현대썬앤빌 삼성역은 교통, 입지, 상품적 측면의 다양한 개발 이슈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