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토토와 SK가 '2018 스포츠토토 건전한 청소년 스포츠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함께 했다.
21일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최근 청소년 사이에 확산되고 있는 불법스포츠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SK와 함께 '2018 스포츠토토 건전한 청소년 스포츠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 17일 인천 SK-롯데전에서 진행됐다. SK 김광현의 모교인 안상공고 야구부 및 재학생 120여명이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고, 김광현도 경기장을 찾은 모교 후배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힘을 보탰다.
이번에 초청된 안산공고 재학생들은 '스포츠토토 건전한 청소년 스포츠문화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1루 매표소 앞 등 경기장 곳곳에서 현장을 찾은 스포츠팬들을 대상으로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설문 캠페인을 벌이는 등 불법스포츠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또한, 단체 응원도구를 이용해 홈팀인 SK의 응원전에 참여하고, 시구와 시타 그리고 SK선수들과 단체 기념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생생한 스포츠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도 함께 가졌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케이토토에서는 건전한 청소년 스포츠문화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며 "대한민국에 건강한 청소년 스포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케이토토가 항상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