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섹션TV' 지드래곤이 군 복무 중 특혜 의혹에 휘말려 소속사와 국방부가 사실을 바로잡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상반기 결산특집으로 꾸며져 스타들의 결혼과 입대, 사건사고 등을 보도했다.
슬리피는 빅뱅 멤버 탑에 이어 지드래곤, 태양, 대성의 입대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날 불거진 지드래곤 대령실 입원 특혜 의혹에 대해 "소속사 측은 특혜는 사실무근이라며, 발목 치료를 위해 1인실에 입원했다"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월 27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백골부대 신병 교육소에 입소했다. 이어 공개된 국군방송 영상에서 조교 주원이 "정말 열심히 하고 동기들과 잘 어울리는구나 느꼈다"며 지드래곤의 군복무를 언급하기도 했다.
황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