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제작사 화앤담픽쳐스 관계자는 26일 일간스포츠에 "김은숙 작가가 이혼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은숙 작가가 남편인 A씨와 최근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성격 차이를 인정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는 것. 하지만 제작사 측이 부인함에 따라 사실이 아닌 것으로 일단락이 됐다.
김은숙 작가는 2004년 SBS '파리의 연인' 흥행 이후 '프라하의 연인' '온에어'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을 히트시킨 스타 작가다. tvN 새 주말극인 '미스터 션샤인'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26일 열리는 제작발표회에는 최종회 집필을 이유로 불참한다. 7월 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