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지하철 2호선 삼성역 도보 8분(650m) 거리에 위치한 현대썬앤빌삼성역이 6월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남구 삼성동 157-14번지에 들어서는 삼성역오피스텔 현대썬앤빌 삼성역은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로 총 180실로 구성된다.
삼성역은 테헤란로 업무시설 및 코엑스, 현대백화점 등 대규모 상업시설 및 업무시설이 밀집하고 있다. 삼성동은 2016년 12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되어 옥외광고와 디지털 문화예술이 결합된 ‘한국판 타임스퀘어,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육성되고 있다.
특히 2014년 서울시에서 지정한 ‘국제교류복합지구’는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일대 72만 제곱미터의 부지를 개발, 서울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국제업무, MICE, 스포츠, 문화엔터테인먼트가 어우러진 서울 미래 핵심 공간이자 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삼성역 개발의 중심인 현대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는 옛 한국전력부지에 105층 569m 높이로 2021년 완공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이전으로 지역 내 고용창출효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숙박 및 문화시설이 구성되면서 서울의 미래 랜드마크로 변모할 예정이다.
삼성역 인근은 영동대로 지하화사업을 통한 기존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테헤란로, 영동대로 등 우수 교통환경에 더해 KTX연장, GTX, 위례신사선 등의 지하환승센터를 구축할 계획으로 광역교통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한편, 강남오피스텔 현대썬앤빌 삼성역은 호실별 개별창고(일부 호실 제외)가 제공돼 소형 오피스텔의 공간활용을 극대화하였으며, 전기쿡탑, 드럼세탁기, 냉장고, 및 비데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입주자 모집기간 중 청약 및 계약자에게는 TV, 의류건조기, 전기오븐, 청소기, 금고 및 일부 호실 거실칸막이(슬라이딩 중문) 등의 서비스 품목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